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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리뷰

세일러복과 중전차 6권 리뷰

세일러복과 중전차 6권
세일러복과 중전차 6
6점
노가미 타케시 지음/학산문화사(만화)






















전차덕후 노가미 타케시(野上武志)의 병맛만화 세일복과 중전차 6권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이 만화는 전차와 미소녀를 감상하는 만화이기 대문에 스토리전개를 신경쓰면 안됩니다.

정체성이 전차와 미소녀밖에 없는 만화인데 이번권은 좀 어중간했습니다.

베니코와 센타우로가 거의 절반 정도의 분량을 차지 한 것이 원인인 것 같은데, 정작 베니코는 캐릭터적으로는 상당히 괜찮은 캐릭터고 센타우로는 해당 전차의 특징인 기동력을 잘 표현했단 말이죠.

뭐가 문제인지 곰곰히 생각 해봤는데 아무래도 벗기 담당인 파이퍼와 백합백합한 마리코의 비중이 너무 적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표지의 카츠코프는 초반에 잠깐 나와서 발리고, 양키언니들은 파괴력이 부족하고 후반을 차지한 나사는 노출이 없어요.

결론은 미소녀분이 부족한겁니다.

적어도 베니코의 노출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겠습니다만 아쉽네요. 다음권에도 베니코의 노출은 없는 것 같고. 8권까지 기다려봐야 하나...

그나저나 4권에서 19세 판정 받은 뒤로 계속 19세 딱지가 붙어서 나오는군요.
5,6권은 작가가 상당히 자제 했다고 생각하는데...





http://www.madoka.net2012-03-20T13:18:530.3610